유우키 미사는 아들 마사시를 홀로 키우는 싱글 맘으로, 가계를 책임지기 위해 스트립 극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공연에 열정을 쏟으며 극장을 생업의 터전으로 삼아왔지만, 경제 상황 악화와 관객 감소로 인해 극장의 존폐 위기에 놓인다. 사장은 오래전 인기를 끌었던 에로 쇼를 부활시키자는 제안을 하며 미사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문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주변의 편견을 낳고, 아들 마사시의 친구들 사이에서는 "저 애 엄마 진짜 스트리퍼처럼 생겼다"는 소문이 퍼진다. 여론의 압박 속에서 마사시는 직접 극장을 찾아가 진실을 확인하려 하지만, 무대 위의 엄마를 본 순간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