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를 운영하며 외동딸 미와를 키우는 미노베 사야카는 편의점 직원이자 단골손님으로부터 딸이 절도로 적발됐다는 전화를 받는다. 사과하러 급히 매장에 도착한 사야카는 딸은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신만 남겨진 채 점장 호리구치와 마주하게 된다. 땀에 젖어 가슴골이 비치는 사야카의 블라우스를 눈여겨본 호리구치는 조용히 사건을 마무리해줄 수 있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다. 딸을 지키려는 결심을 굳힌 사야카는 자신의 몸을 담보로 삼기로 결심하고, 극적인 전개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