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베 사야카와 고지는 장남과 장녀를 키워 성년이 되게 했으며, 두 자녀는 이미 결혼한 상태다. 특히 장녀는 사토시와 결혼하여 사야카와 고지와 함께 이중가구 형태로 함께 살고 있다. 두 가족은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사야카와 고지의 성생활은 예전의 열정을 잃어가고 있다. 사야카는 이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선 여전히 불만이 남아 있다. 어느 날, 사토시와 사야카가 집에 둘만 남게 된다. 낮부터 술을 마시던 사토시는 술을 약하게 타는 성격이라 먼저 정신을 잃고, 서른이 훨씬 넘은 남자의 몸이 의식 없이 사야카 앞에 드러누워 있다. 그 순간, 사야카의 마음속에 오랜만에 설렘이 다시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