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모 치사토는 고장 난 에어컨을 핑계로 의붓아들 고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빚을 갚아주는 대가로 그를 순종적인 애인으로 만들기에 성공한다. 그러나 오늘, 고지는 충격적인 제안을 한다. 자신이 빚을 진 선배와 치사토가 관계를 맺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처음엔 격렬히 반발하지만, 고지가 자신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하자 치사토는 마지못해 동의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계산과 욕망이 뒤섞인 긴장감을,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잔인한 아들과 헌신적인 의붓어머니의 관계를 그린다. 서사적 깊이와 인간 드라마가 풍부한 강렬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