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끝에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이웃집 아름다운 아내 유카가 집을 나와 가와시마의 집에 머물게 된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 준 가와시마에게 잠시 동안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사실 가와시마는 유카에게 오랫동안 숨겨온 감정을 품어온 상태였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둘 사이의 긴장감은 점점 고조되고, 흥분은 커져만 간다. 어느 날 유카가 욕실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 가와시마는 옷을 갈아입는 공간을 훔쳐보는 충동을 참지 못한다. 그 순간의 일시적인 충동이 둘의 관계를 완전히 새로운 열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