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이 조용히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엄마(키타하라 나츠미)의 환상은 점점 더 깊어진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을 핥는 모습을 떠올릴 때면, 그 감각이 마치 현실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처럼 선명한 백일몽은 그녀를 절정 직전까지 몰아간다. 아들(유미 콘도)에게 가슴을 내미는 잠자리의 조용한 순간에는 특별한 은밀한 자극이 깃들어 있다. 아들이 꽉 붙어 빨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는 속으로 그의 손길이 다른 곳까지 뻗어오기를 은밀히 갈망한다. 아들과 하나가 되고픈 그녀의 환상은 점점 더 격렬해진다. 만약 누드 마사지를 받는다면(나츠미 호자카), 그녀는 결국 자신의 아들을 유혹하게 될지도 모른다. 온몸의 모든 부위를 주무르는 그의 손길이라는 상상은 그녀를 점점 더 깊은 욕망 속으로 끌어당긴다. 마사지 도중 아들이 가슴이나 보지를 만진다고 해도, 그녀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아들이 어깨를 주물러주는 사이, 엄마는 이런 환상 속에서 마음껏 자신을 즐긴다. 욕망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머니와 아들의 유대는 점점 더 은밀하고 깊어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