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핑크(모모카)는 동료들과 헤어진 채 두 마리의 괴물에게 패배한다. 그녀를 죽이려는 바바로와 몰락을 바라는 크루엘은 세실 핑크를 두고 치열하게 충돌한다. 결국 괴물들 사이에 규칙이 정해지는데, 세실 핑크를 풀어주되, 먼저 그녀를 두 번 기절시키는 자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른 채 모모카는 수상한 오두막 안에 갇혀 탈출을 시도하지만, 처음 마주친 것은 바로 바바로였다. 전투가 진행되지만 회복되지 않은 피해로 인해 다리를 공격당하고 기절한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탈출을 시도하는 모모카는 병사들과 바바로를 조심스럽게 피하려 숨지만, 크루엘이 나타난다. 변신을 시도하지만 변신 브리스를 찾지 못해 무방비 상태로 싸우게 되고 압도적으로 무너져 기절한다. 세 번째 탈출을 시도하는 모모카는 마침내 브리스를 찾아 변신하고 바바로와 싸우지만, 에너지가 고갈된 세실 핑크는 패배한다. 바바로는 포효를 내지르며 세실 핑크를 무자비하게 고통 준다. 강화된 슈트는 파괴되고 그녀는 반복적으로 기절한다. 그런 무방비한 순간, 크루엘이 공격을 가한다. 규칙을 무시한 채 크루엘은 세실 핑크를 완전히 파멸시킨다. 결국 세실 핑크는 운명적인 몰락을 맞이한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