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 히가시야마는 숲 속 유적에서 고대 문명의 보물인 '플레저'의 채굴을 저지하기 위해 젬 핑크로 변신한다. 그러나 신 문명은 이미 '플레저 엔카운터' 장치를 발굴해 그 위험한 힘을 해방시킨 상태였다. 거대한 전함이 하늘에서 내려오며 스미레를 레이저로 순식간에 소멸시킨다. 바로 그 직후,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 데스팽이 뒤에서 그녀를 위협하며 등장한다. '플레저 엔카운터'란 사실 다른 행성에서 데스팽을 지구로 소환하는 장치였던 것이다. 잔혹한 전투 본능과 날카로운 송곳니, 압도적인 성욕을 지닌 데스팽은 스미레를 공격한다. 그녀가 숲을 아무리 도망쳐도 데스팽은 언제나 그녀의 움직임을 예측한다. 결국 스미레는 강간당한다. 비록 레이저 총으로 데스팽을 파괴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미 더 많은 수의 데스팽이 지구에 도착한 상태다. 아무리 저항하고 도망치려 해도 스미레는 데스팽 무리에게 포위당해 끊임없이 질내사정을 당하며 계속해서 강간당한다. 마침내 그녀는 정신을 잃고 굴복한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