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TV 아나운서를 꿈꾸는 그녀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다. 하지만 마이크를 입안에 넣는 그녀의 제스처는 마치 전문가처럼 보인다. 마이크를 다리 사이에 단단히 끼우고 입술에 정확히 위치시킨 채, 매우 현실감 있는 연기를 펼친다. 침이 살짝 흐르는 가운데, 목구멍 깊숙이 마이크를 삼키는 모습은 보는 이의 전율을 자아낸다. 단정하고 순수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대담한 행동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그 매력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다. 마치 실제 뉴스 캐스터처럼, 그녀의 카리스마는 완전히 압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