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비지' 시리즈가 다시 한번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50세의 과부 미야우치 시즈코는 아들의 악랄한 계략에 휘말리며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감정을 되살린다. 남편을 잃고 자녀들도 모두 독립한 후 홀로 살아가던 시즈코에게 오랫동안 보지 못한 아들의 갑작스러운 전화는 충격 그 자체였다. 하지만 사랑하는 자식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들이 몰고 온 차에 유혹당해 그녀는 성숙한 몸을 조심스레 들이민다. 감정과 정열이 충돌하는 이 깊이 있는 이야기는 열정과 향수를 교차시키며 근친상간의 금기를 깨고 숙녀의 내면을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