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자리에서 항상 실수투성이인 이헤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존재였다. 같은 가게에서 일하는 선배 동료 유미는 그를 돕기로 결심하고 폐점 후 개인 교육을 시작한다. 따뜻한 미소로 그를 응원하며 "괜찮아, 이헤이. 넌 할 수 있어! 자신을 믿어봐!"라고 말하는 그녀의 친절함에 마음이 움직인 이헤이는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된다.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건이 둘을 가까워지게 만들고, 마침내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순간이 찾아온다. 자연스럽게 끌리던 두 사람은 무심코 입을 맞추며, 폐점 후 조용하고 텅 빈 가게 안에서 뜨거운 관계를 시작한다. 유미의 다정함과 이헤이의 진심 어린 감정이 어우러져, 정과 욕망이 교차하는 깊은 유대를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