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0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친다. 남편은 부부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새로운 종교 단체에 가입했다고 고백하며 충격을 안긴다. 아내인 나라 에미코는 점차 그 신앙에 끌리게 되지만, 종교 지도자와 간부들은 나라 에미코가 악귀에 들렸다며 공포스러운 의식을 시작하고, 이로 인해 부부의 관계는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들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점점 붕괴되는 부부의 유대 속에서 나라 에미코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어두운 비밀이 천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