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몬 학원에 대한 폭로는 점차 충격적인 현실을 드러낸다. 여성 교사들이 더러운 속옷을 냄새 맡고, 학생들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냄새를 확인하는 비정상적인 교육 방식이 밝혀진다. 교사로서의 본분을 잊은 한 여교사는 제대로 닦이지 않은 항문 상태로 학생의 얼굴을 타고 앉아 자신을 깨끗이 닦으라고 요구하며 변태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끝까지 드러낸다.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면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학생의 엉덩이를 타고 소변이 흘러내리는 모습—비행 청소년을 개조하기 위한 교사의 특이한 방법이다. 교사는 남학생의 바지를 재빨리 벗기고 자신의 엉덩이를 드러낸 뒤 69자세를 취해 불과 3초 만에 행위를 끝낸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보고 싶지 않아? 여자가 오줌 누는 거,"라며 자신의 행위가 얼마나 변태적인지를 조롱한다.
자신을 변태라고 자처하는 이들 사이에서 일부 남학생들은 속옷 없이 등교하도록 지시받는다. 미니스커트와 맨살이 드러난 음부를 그대로 드러낸 채, 남자친구에게 바치는 제물처럼 소변을 누는 기이한 의식을 수행한다.
키쿠몬 학원은 변태들의 온상이며, 그 타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소변 제물과 항문 제사가 일상인 이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진정으로 개조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학원의 가장 어두운 비밀 속에 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