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가정부 파견 센터에서 우에다 집안에 파견된 치에코는 주인 유지 우에다가 출장 중인 동안 일하게 된다. 유지에게는 아들 케이이치가 있는데, 그는 치에코의 인사조차 무시하며 냉담하게 대한다. 어느 날 위층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고, 치에코가 방 안을 훔쳐보게 되는데, 거기서 그는 케이이치가 아버지에게 폭력적으로 공격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과 혼란을 느낀 치에코는 집안의 어두운 관계 속에서 점점 더 불안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그 순간 케이이치의 이복형 타케시가 등장하며 더욱 복잡한 가족 관계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