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 요시미는 다정다감한 남편과 학교 동아리 활동에 열중하는 아들과 함께 평온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 한켠에는 우연히 방문한 수도공과 맺은 충동적인 불륜이라는 비밀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비밀을 인근에 사는 한 젊은 남자가 알아차리고, 이를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고 지배하기 시작한다. 더 나쁜 일은 아들이 우연히 그 상황을 목격하게 되어 어머니의 고통을 알게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을 노리는 남자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며, 나카타 요시미의 삶은 급격히 꼬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