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목에는 여러 가지 숨겨진 매력이 담겨 있다. 특히 가늘고 길며 탄력 있는 목선, 표면 위로 부풀어 오르는 풍만한 정맥, 그리고 조여지는 손길 속에서 살랑살랑 움직이는 섬세한 성대돌기가 대표적이다. 이런 특징을 모두 갖춘 여성은 드물지만, 이번 작품의 주인공 후지타니 리리는 그 희귀한 예시다. 그녀의 목은 마치 예술 작품처럼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한다. 손에 조여질수록 살며시 떨리는 성대돌기의 움직임은 마취된 듯한 매력을 풍기며, 관람자를 사로잡고 그 아름다움에 경탄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