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인 아버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소가 아이준은 여성용 특수 강화 슈트 개발에 밤낮없이 매달려왔다. 이 슈트를 착용한 그녀는 '레이디 클러스터'라는 이름으로 악의 조직 라비란트를 파괴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지하 세계를 질주한다. 사회로부터 과격하다는 비난을 받는 와중에도 그녀는 악의 음모에 정면으로 맞서 나간다. 이제 그녀 앞에 선 것은 라비란트의 지도자 네임리스로, 레이디 클러스터를 이용해 자신이 개발한 최신 무기를 시험하려 한다. 그 무기는 뇌 신경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장치'로, 신경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누구라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는 최강의 지배 도구다. 사소한 틈이라도 놓치지 않고, 네임리스는 레이디 클러스터의 정신을 완전히 지배하려 한다. 이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