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하루카와 리사의 환상이 통제를 벗어난다. 수업 중에도 집중이 되지 않고,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며 떨린다. 유키타 하루키의 SM 스나이퍼 시리즈 '방과 후 레슨'의 메이킹 영상. 안경을 낀 여교사 리사가 바닥을 기어다니며 발을 빨리는 장면을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그려낸다. 꽁꽁 묶인 채 학생들에게 음탕하게 노려지며 수치심을 느끼는 그녀의 모습에서 음란한 분위기가 뿜어져 나온다. 리사의 환상은 끝없이 이어지고, 끈적한 페로몬이 흘러나와 관객을 그녀의 세계로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