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케 에미코, 홋카이도의 낙농가를 이끄는 아내. 홋카이도 여행 중 우연히 히비야 타로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금세 가까워지며 이후 이메일을 통해 관계를 더욱 깊게 이어간다. 그러나 히비야 타로는 일에 몰두하며 가정을 소홀히 하게 되고, 이에 에미코는 사이타마에 있는 부모님 댁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집으로 돌아온 지 일주일 후, 에미코는 타로에게 전화를 걸어 오쿠타마로 이틀 밤 하루 여행을 계획한다. 자연이 주는 고요함 속에서,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는 더욱 깊어질 운명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