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 마이는 김우라 가족의 가정부로 일하며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능숙하고 꼼꼼하게 처리한다. 그러나 요리는 자신이 없어 주방에서 늘 애를 먹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 둘만 있는 집안을 위해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며 성심성의껏 노력한다. 어느 날, 그녀가 만든 음식을 먹은 가족의 아버지가 식중독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집안 분위기는 일순간 달라진다. 평소부터 마이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들 히카루는 그녀를 거칠게 비난하며 신체적으로 강제로 관계를 갖는다. 이후 마이의 팬티는 압수당하고, 앞으로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일하라는 엄격한 명령을 받는다. 이 상황은 그녀의 일상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전환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