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는 선동 메일을 이용해 마음에 드는 여성들을 골라 성적 노리개로 만드는 악랄한 남자다. 형사 카시이 마이카는 그의 교묘한 범죄 수법을 밝혀내고 은신처로 향하지만, 오히려 인질로 잡히고 구속당한다. 오자와는 그녀를 모욕적인 오락으로 조롱하며 최후통첩을 내민다. 바로 음경이 극도로 두꺼운 외국인 빌리에게 강간을 당하면 그녀와 인질들은 풀려난다는 것. 과연 마이카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야기는 점점 더 어두운 깊이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