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집과 땅을 담보로 자금을 마련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순조롭게 진행되며 사업도 번성하는 듯했으나, 갑작스러운 극심한 기상 악화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결국 완전히 실패하고 만다. 빚에 허덕이며 남편의 건강마저 나빠진 아내는 갑작스러운 재정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남편을 부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아내는 빠듯한 수입으로 생활을 유지하려 안간힘을 쓴다. 어느 날 평소처럼 오피스 빌딩을 청소하던 중, 건물 주인과 예기치 못한 만남을 갖게 되고, 이 만남이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을 전환점이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