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는 유일한 아들 다케오를 홀로 키우는 이혼한 엄마로, 일반적인 한 부모 가정에서 그를 다정하고 온화한 청년으로 잘 키워냈다. 어느 날 다케오는 3주간의 해외 연수를 떠나고, 이즈미는 홀로 집에 남게 된다. 그녀는 지인 마사히코에게 아들이 없는 동안 집안을 살펴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다케오가 떠난 사이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전 남편이 갑자기 나타나 그녀를 폭력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운좋게도 마사히코가 정확히 그 순간 도착해 그녀를 구출하고 위험에서 보호한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이즈미의 삶을 극적으로 바꿔놓는 전환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