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숙녀 나나코는 평소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풍기지만, 결혼 생활에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느 날, 남편의 동료가 집을 방문하고, 둘 사이의 대화는 점차 뜨거워진다. 한편, 남편은 술에 만취해 의식을 잃은 채 깊은 잠에 빠진다. 나나코와 동료는 그를 조심스레 침실로 옮기고 부드럽게 눕힌다. 잠든 남편 곁에서 나나코는 동료로부터 뜨겁게 구애받으며 새로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오랜 경험이 담긴 그녀의 몸과 마음이 동료와 하나가 되는 그 순간, 충격적인 전환점이 시작되고, 이는 나나코는 물론 남편에게도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