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 "사야"의 존재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평소에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마치 진심을 숨기려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그녀가 진짜 감정을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오니이쨩... 너무 사랑해요... 앗? 안에 쏟았어요!? 응... 괜찮아요... 제 사랑하는 오니이쨩이라면 말이에요..."라며 속마음을 내뱉는다. 그녀의 모순된 말과 행동이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그녀 마음속에 감춰진 복잡한 감정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이 작품의 백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