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여성의 이미지는 품위로 대표된다.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일을 향한 믿음을 품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말이다. 그러나 이 겉모습 뒤에는 친절을 가장한 야수 같은 남성들이 권력 감시와 성희롱을 자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여성들은 일상의 업무에 정신적·신체적으로 극한까지 밀려나며, 끝없는 욕망을 가진 나이 많은 남성들에게 무자비하게 침해당한다. 코와 입술, 민감한 가슴, 질 입구, 항문까지 잔혹하게 공격받는다. 그중에서도 집안일을 하는 사람, 파견 근로자, 가정교사, 객실 승무원, 메이드처럼 직업 자체가 성적 매력을 자극하는 여성들은 끔찍하게 묶이고 납치된다. 단지 계속 일할 뿐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그녀들은 이 사냥꾼들에게 가장 큰 죄를 저지른 존재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