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후, 마요이의 삶은 시아버지가 은퇴하고 남편이 회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점점 바빠지는 나날 속에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 애쓰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어느 날 밤, 남편이 잠든 사이 마요이는 일터에서의 피로를 풀려는 시아버지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한다. 그 순간부터 그녀의 삶은 극도로 변한다. 시아버지는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히며 정신적·육체적 파멸의 고통스러운 순환을 시작하고, 마요이의 삶은 더는 돌아갈 수 없는 지옥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