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 후타가와는 늘 기자 동료 호소야마에게 꾸지람을 듣는 어색한 소녀다. 사실 그녀는 지구를 지키는 초등용 스판데커 산엔젤이다. 행성을 위협하는 사마귀 중 한 명인 가돌러가 나타나자 산엔젤은 그의 부하들을 물리친다. 마침내 산엔젤은 가돌러 본인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극심한 고통을 견디고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바로 그 직후, 남은 삼마귀가 도착해 가돌러를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동료들이 쓰러지는 와중에 가돌러는 산엔젤에게 도망치라고 외치지만, 자신은 순식간에 짓이겨진다. 분노한 산엔젤이 삼마귀에 맞서지만 그들의 힘은 압도적이다. 점차 패배의 절체절명에 몰리는 산엔젤… 그녀를 향한 운명은 무엇인가?!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