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댁에 머물게 된 메루는 나쁜 행동과 거만한 태도로 주변 어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아이였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소중히 아끼던 꽃병을 깨뜨린 것을 계기로 할아버지는 참을 극한에 다다랐다. 사과는커녕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 메루를 더 이상 참지 못한 할아버지는 격분하여 그녀를 창고로 끌고 가 로프로 꽁꽁 묶은 후 혹독한 처벌을 가했다. 메루가 울며 사정해도 할아버지는 더욱 강도 높은 체벌을 이어갔다. 이 사건을 계기로 메루의 성장 통과가 시작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