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막내딸 마키코가 전 남편과의 대화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집으로 들어오던 중 언니 후미코의 아들 이치로가 잠자는 마키코의 몸을 예기치 않게 더럽게 만지는 행동을 하며 그녀의 마음에 상처를 깊게 한다. 이치로의 모든 행동은 마키코가 지닌 정서적 상처를 더욱 악화시킨다. 과연 그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치로의 존재가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강렬한 스토리 전개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