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다 카오루의 두 번째 작품에서는 대담한 야외 촬영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원격 조종 가능한 바이브를 착용한 채 외부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는 독특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수줍은 카오루는 처음에는 분명히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점차 음란한 장면에 빠져들며 수치심과 쾌감이 뒤섞인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낀다. 바람이 스치는 야외의 감각은 경험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며, 평소의 실내 촬영과는 차별화된 자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과감한 야외 촬영은 요즘에는 보기 드문 소중한 장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