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는 도시의 뉴스 기자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스판덱서로 변신하여 악의 세력과 싸운다. 어느 날, 기마 제약 연구소의 폭발 사고로 미스터리한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고, 스판덱서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거기엔 기마의 실험으로 탄생한 괴물들이 시민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혼란 속에서 스판덱서는 괴물들에게 포위된 소년들을 목숨을 걸고 구조한다. 이 소년들은 바로 기마 연구소의 책임자인 신오하라 박사의 아들들이었다. 박사는 감시 카메라와 스피커를 통해 스판덱서에게 간절히 호소하며, 바이러스가 완전히 활성화되기 전에 감염된 아들들을 시설로 데려와달라고 애원한다. 거대한 바이오 웨폰들을 상대하며 힘든 전투를 벌인 끝에 스판덱서는 소년들을 연구소에 무사히 데려다 준다. 그러나 신오하라 박사의 진짜 목적은 스판덱서를 바이러스와 완전히 호환되게 만들어, 죽은 자들의 시체를 지배할 수 있는 생물학적 무기로 전환시키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죽은 남자들의 윤간■… [나쁜 엔딩]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