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능력을 지닌 악당 집단인 변태 동맹은 난도질하는 행각으로 혼란을 일으켜 왔지만, 폰테인이라는 여성의 등장으로 그 위협은 단순한 '변태 마스크' 짓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폰테인 자신 역시 사악한 계획을 품고 있는데, 바로 팬티에 저주를 걸고 금기의 기술인 '등가교환'을 이용해 타인에게 자신의 팬티를 착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주받은 팬티가 소녀의 흥분 액체와 접촉하면 음란한 문양이 폰테인의 몸에 새겨지며, 그녀는 점차 변태 마스크의 궁극적 성노예로 전락해간다. 이 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변태 동맹은 다시 기세를 올릴 기미를 보이며, 심지어 폰테인을 넘어서는 타락함에 이를 가능성이 감지된다. 기묘하고 음탕한 전개 속에서 왜곡된 발전과 저주의 어두운 힘이 얽히며 이야기는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