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상처를 안고 있던 대학생 스즈키는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해 홀로 지내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그의 삶은 이웃에 사는 기혼여성 요네구라 호노카에게 반하게 되면서 바뀌기 시작한다.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생각에 불안과 고통을 느끼던 스즈키에게 어느 날 뜻밖에도 그녀의 집으로 초대받는 기회가 온다. 긴장한 채로 방문한 스즈키 앞에서 호노카는 장난기 섞인 유혹으로 그를 점점 흔들어 놓으며, 평범했던 일상에 균열을 만든다.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 점점 더 치열하고 에로틱한 전개가 펼쳐지며, 그녀의 매혹적인 세계에 스즈키는 깊이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