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하라 린 레즈비언 데뷔] 린은 곧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퇴근길에 스마트폰을 실수로 떨어뜨리고 필사적으로 찾지만 찾지 못한다. 다음 날, 갑자기 한 여자가 그녀의 휴대폰을 돌려준다. 휴대폰을 돌려준 여자에게 고마움을 느낀 린은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러나 그 여자의 태도와 분위기에는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어 린은 불안한 감정을 느낀다. 어떻게 이 여자는 그녀의 집 주소를 알게 되었을까? 어떻게 그녀의 휴대폰을 알게 되었을까? 린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그 여자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단순한 휴대폰 분실 사건처럼 보였던 일이, 린이 레즈비언 관계로 표적이 되고 몰리게 되는 시작점이 된다. 그녀의 마음과 몸은 서서히 흔들리며 새로운 사랑의 흐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