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사립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모녀가 결연한 마음으로 면접 장소를 향한다. 순수하기까지 한 그녀들은 예정된 면접에 성실히 임하지만, 갑작스럽게 음란하고 충격적인 질문들로 흐름이 틀어진다. 농담인가? 실수인가? 당황하고 의심스러운 마음을 안은 채도 진지하게 하나하나 성실히 답하는 모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진행되는 '개별 상담' 시간, 섬세한 수험생 소녀들은 무도하고 부도덕한 질문들과 극단적인 장난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합격에 대한 희망을 품고 끝까지 참고 견디는 그녀들의 용기 있는 태도는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