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메이드 = 아오이 나나미. 그녀의 풍만한 몸은 힘이 점점 사라지고 쾌락에 휘둘리며 우주수전대의 시선 아래 무력한 황홀 속에 반복적으로 무너져 내렸다. 정의에 대한 의지도 완전히 소진된 채, 그러나 그녀의 눈빛 속에는 여전히 희미한 빛이 남아 있었다. 갑자기 여성 지휘관이 차지맨 브레이슬릿을 나나미 앞으로 내밀며 도전했다. "이제 끝내자." 절망의 끝자락에 선 나나미에게, 그리고 인류 전체에게 이것이 마지막 희망이 되었다. 결의를 다진 나나미가 외쳤다. "해보겠어! 후회하게 만들 거야! 차지! 메이드!!" 그러나 결국 모든 것은 나쁜 결말로 끝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