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과 육아로 인한 피로, 점점 커지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미야시마 유우는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남성을 마주친다. 이 우연한 만남은 그녀의 인생을 뒤바꿔 놓는 사건이 된다. 일상 속에서 사라진 설렘을 갈망하던 그녀는 결국 자신의 몸을 그에게 맡기기로 결심한다. 다른 남자와의 첫 경험은 집에 돌아온 후에도 오랫동안 그녀의 마음과 몸속에 생생한 자극으로 남는다. 단 한 번의 관계로 끝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유우는 스스로 그 남자에게 다시 연락하게 된다. 그 선택은 그녀의 운명을 극적으로 바꿔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