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미는 어릴 때부터의 친구였지만, 선배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어 고백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좋아했어요!" 하고 부끄러움에 가득 찬 마음을 쏟아낸다. 선배는 이미 히나미의 감정을 눈치챘는지 놀란 기색 없이, 오히려 곧장 히나미를 따뜻한 품 안으로 끌어안는다. "고마워, 히나미 챈"이라며 살며시 속삭이고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한다. 따스함과 부드러움에 온몸이 전율한 히나미의 심장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의 반응을 본 선배는 만족스럽게 미소 지으며 말한다. "히나미 챈, 우리 집에서 함께 공부할래?" 그날 이후, 히나미와 선배는 비밀스러운 관계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