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취미는 딸 히마리의 성장 과정을 비디오 카메라로 기록하는 것이었다. 순수한 사랑과 관심에서 시작된 이 행동은 점차 어두운 방향으로 변질되었고, 결국 아빠는 히마리를 누드로 촬영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딸과 직접적인 신체 관계를 갖기까지 했다. 아무도 없는 밤, 아빠는 히마리의 창백하고 섬세한 피부를 만질 시간을 갈망했다. 이제 더 이상 기록을 위한 촬영이 아니었다. 오직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시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아빠에게 히마리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쾌락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