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료코는 마침내 아들 켄지를 얻게 되고, 세 식구는 행복하게 함께 살았다. 축구에 열광하는 활발한 켄지와 다정하고 온화한 남편, 헌신적인 어머니 료코로 이루어진 이 평화로운 삼인가족은 마치 완벽한 가정 같아 보였다. 그러나 어느 날, 료코가 목욕 후 우연히 아들 켄지에게 알몸을 보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 순간부터 켄지는 어머니를 한 여자로 보기 시작했고, 억누르던 욕망은 결국 한계에 다다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켄지는 어머니를 강제로 눌러눕히고 만다. 처음에는 저항하지만 료코는 결국 자신의 아들에게 굴복하고 만다. 이 금기된 선택 이후 펼쳐지는 삶은 금기와 욕망, 그리고 압도적인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