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다 사유리는 작은 마을 여관의 여주인으로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지역 시의원이 건설 회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적발되며, 이를 우연히 목격한 기자가 사건에 휘말린다. 기자는 보우다 사유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문제는 이 기자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복잡해진다. 결단을 내린 사유리는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기자에게 다가가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한다. 전개되는 사건 속에서 격렬한 열정과 복잡한 감정의 기류가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