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하며 아들이 떠난 후, 부부의 삶은 변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오랫동안 가사와 육아에만 몰두했고, 남편은 직장일에 파묻혀 지냈다. 끊임없는 바쁨 속에서 세월이 흐르며 둘 사이엔 서서히 거리가 생겼고, 부부 관계는 사라졌다.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은 깨달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내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더욱 깊어졌다는 것을, 그리고 그 안에 자신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그 사실을 깨닫고 그의 가슴속에 욕망이 치솟기 시작했다. 이제 아내가 지닌 성숙한 매력에 압도된 그는 결심한다.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한다. "엄마, 오늘 밤 좀 할래?" 그 한마디가 부부의 관계를 다시 불붙게 하는 시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