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재혼 소식을 듣게 된 아들은 새 의붓어머니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져 간다. 어느 날 밤, 부모의 침실을 염탐하다가 의붓어머니에게 들켜 마주치게 된 아들은 결국 고백을 강요당한다. 아들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한 갈망을 솔직히 털어놓고, 그 말이 의붓어머니의 마음속에 예기치 못한 감정의 불씨를 지핀다. 이 고백이 의붓어머니의 마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깊어져 가는지를 그린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