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들 사이의 빚 문제. 스스로 빚을 갚을 수 없고,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어려운 막막한 재정 상황에 놓인 아마추어 소녀들이 "몸으로 빚을 갚는다면 도와주겠다"는 유혹적인 제안에 끌려 들어가는 이야기.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 이 약한 여성들은 결국 자신의 자존심을 벗어 던져야만 한다. 현실 사회의 빚 문제를 배경으로, 그들의 고통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압박 속에서 내려지는 고통스러운 선택은 관객을 이야기 속 깊이 끌어들인다. 현실과 허구가 강렬하게 결합된 몰입감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