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라는 민간 군사 조직에 소속된 고용병 안나는 어둠 속에서 악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그녀의 운명은 무기 제조와 깊이 연루된 신비로운 대형 기업에 잠입하면서 극적으로 바뀌게 된다. 평범한 임무로 시작된 작전은 금세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치닫고, 안나의 행동은 기업의 음모와 권력 다툼, 그리고 자신 자신의 과거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까지 드러내게 된다. 이야기는 한 발의 총성과 함께 절정을 맞으며, 복잡한 인간 드라마와 전장 위에서 굳건한 결의를 품고 서 있는 한 여인의 모습을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