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카오리는 남편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카오리는 시아버지 진지가 집 앞에 가만히 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를 불쌍히 여긴 카오리는 하룻밤 묵고 가라고 제안한다. 욕정에 찬 진지는 카오리에게 점점 다정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고, 곧 남편과의 사적인 시간을 몰래 엿보기까지 한다. 낮 동안 둘이 단 둘이 있는 시간을 틈타 진지는 카오리를 위해 특별한 행동을 한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 사건은 카오리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결혼 관계와 가족 간의 유대에 극심한 도전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