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이 임박한 남편 대신, 시아버지 도오루가 홀로 지내는 집을 찾은 아소우 하루카. 최근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며 모든 남자에게 실망한 그녀지만, 유일하게 시아버지만은 예외였다. 가족 이상의 한 남자로서 그를 사랑하게 된 하루카는, 함께할 수 있는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잠든 도오루 위에 올라타 조용히 입술을 맞추고, 몸을 비비며 오랫동안 억누르던 간절한 욕망과 애정을 드러낸다. 그 순간, 두 사람 사이의 유대는 그 어느 때보다 깊고 진실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