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딸이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를 우리 집으로 초대했다. 그녀가 목욕 중일 때 실수로 문을 열어버리고 말았다. 젊은 소녀의 벌거벗은 몸에 넋을 잃은 채, 억제할 수 없는 본능이 들끓기 시작했다. 아버지로서, 인간으로서 잘못된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내 안에서 치솟는 압도적인 욕망을 참지 못하고 결국 그녀에게 손을 대고 만다. 이 이야기는 그 충동적인 행동의 결과와 그 후 밀려오는 혼란을 그린다. 감정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따라가다 보면, 충격적인 전개로 이어지는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