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순수한 소녀가 처음 맞이하는 친밀한 경험에 깊이 감동한다. 본능이 깨어나며 몸속에서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게 되고, 정신과 신체 모두 극도의 흥분 속으로 빠져든다. 강렬한 사실감으로 그려진 이번 작품은 소녀가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서는 여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그녀가 속삭일 때—“뭔가 달라졌어… 난 이제 깨어난 것 같아…”—그녀의 새로운 자아로의 변화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순수함과 처음 맞이하는 경험들이 얽히는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내딛는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